2025년 생물다양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

해양생태환경학과 박사과정 심범섭 학생 선정

해양생태환경학과 심범섭 박사과정생(지도교수 이영환)이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‘2025년 생물다양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 사업’에 최종 선정됐다.

본 사업은 석⋅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자를 대상으로, 미래 생물다양성 연구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.

이번 사업에 선정된 심범섭 학생은 최대 1,600만원의 연구비(사업 수행처: 이화여자대학교)를 지원 받아, 2025년 4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8개월 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.

심범섭 학생은 이번 사업에서 동해안 대표 석호인 경포호를 대상으로, 형태학적 식별과 DNA 메타바코딩 기법을 병행하여 무척추동물 중 요각류를 정밀하게 동정하는 연구를 진행한다. 본 연구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